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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교회 확진자 3명, 주영광교회선 1명 추가 발생…"강제 조치할 수도"

종교모임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지속 발생

유수인 기자입력 : 2020.06.30 14:33:09 | 수정 : 2020.06.30 14:34:04

[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각종 종교모임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다.

3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43명으로, 이 가운데 20명이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

이날 오후 12시 기준으로 보면,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교인 1963명)와 관련해 3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1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24명, 경기 7명이다. 

아울러 경기 안양시 만안구 주영광교회 관련해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23명이며, 지역별로는 서울 1명, 경기 22명이다. 현재 확진자의 직장(경기도 이천시) 내 추가 접촉자 130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경기 수원시 교인모임과 관련한 역학조사 결과에서는 1명이 추가 확진돼 총 8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다.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교회 외부에서의 교인 간 접촉에 의한 감염 이후 가족/지인 간 전파로 추정된다.

광주 광륵사와 관련해서는 접촉자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4명이다. 이 중 방문자는 8명, 접촉자 6명이다. 지역별로는 광주 9명, 전남 3명, 경기 1명, 전북 1명이다.

이와 함께 지난 27일 대전에서 발생한 확진자의 접촉자 조사 중 확진자의 가족과 직장(충북 옥천군) 동료, 교회와 관련해 총 9명의 확진자가 확인됐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종교시설과 관련된 감염이 계속 발생된다면 당국으로서는 강제적인 조치까지도 검토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라면서 "방역수칙이 철저하게 준수될 수 있도록 종교계 스스로 부단히 노력해 주시기를 거듭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suin9271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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