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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크루즈 국민 이송 ‘대통령 전용기’ 뜨는 이유

김양균 기자입력 : 2020.02.18 11:35:17 | 수정 : 2020.02.18 11:47:58

사진=보건복지부

[쿠키뉴스] 김양균 기자 = 정부가 오늘 대통령 전용기(공군3호기)를 통한 일본 크루즈내 우리국민 수송과 관련해 승객 편의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전용기는 오늘 정오 서울공항에서 출발, 오후 4시 도쿄 하네다공항에 도착, 19일 오전 4시 출발할 예정이다. 김포공항에는 오전 8시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중앙사고수습본부 김강립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이송 과정에 여러 변수가 존재하는 만큼 “시각 변동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 전용기는 19인승 기종이다. 이번에 탑승하는 인원은 의료진을 포함해 10인 내외. 김 부본부장은 일반 민항기가 최소 200석임을 감안, 추가 비용을 절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그는 “승객 편이성도 검토했다”며 “군용 수송기였던 것에서 개조를 통해 전방을 바라보도록 19개의 좌석이 배치돼 있어, 안락한 탑승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대통령과 정부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이야기다. 

전용기에는 의사, 간호사, 검역관이 동승한다. 외교부는 요코하마 항으로 우리 의료 인력들이 직접 선내에서의 검역여부를 일본 정부와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 부본부장은 “선내에서 1차적인 검역을 하고 이송을 한 후에 아마 탑승 전 그리고 탑승과정에서도 계속 의료진들이 관찰과 필요한 의료적 지원을 하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우리국민 중 코로나19 양성 결과가 나오는 경우, 탑승을 하지 않고 현지에서 치료를 받게 된다. 이에 대해 김 부본부장은 “교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도 필요하고 또 이송과정에서의 방역상의 위험을 최소화한다는 측면에서 이분들은 현지 의료기관을 이용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ange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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