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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멍청한 짓 하면 돈 주냐”… 존 레전드, 봉준호 비판한 美 방송인에 일침

“이런 멍청한 짓 하면 돈 주냐”… 존 레전드, 봉준호 비판한 美 방송인에 일침

이준범 기자입력 : 2020.02.11 12:05:16 | 수정 : 2020.02.11 12:56:54


[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관왕을 휩쓴 영화 '기생충' 봉준호 감독의 한국어 수상 소감에 대해 한 미국 방송인이 불쾌감을 드러냈다.

미국 블레이즈TV에서 ‘화이트 하우스 브리프’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존 밀러는 지난 9일(현지시간) 봉준호 감독이 각본상을 수상한 직후 자신의 SNS에 “봉준호라는 사람이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와 '1917'을 꺾고 아카데미 각본상을 받았다”라며 “이 사람은, '그레이트 아너, 땡큐'라고 말한 뒤 남은 소감을 한국어로 말했다. 이런 사람들이 미국을 파괴한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가수 존 레전드는 “이런 멍청한 짓을 하면 누가 돈 주냐, 아니면 그냥 재미있으라고 쓴 글인가”라는 반박 댓글을 남겼다. 존 레전드는 2015년 제87회 아카데미상 주제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발언이 계속 논란에 오르자 존 밀러는 “‘이런 사람들’은 한국인을 칭한 게 아니다”라며 “계급갈등을 심화시키는 외국영화를 상으로 주는 사람들”이라고 해명 아닌 해명을 덧붙였다.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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