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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윤석열 파면은 국민의 명령”

공지영 “윤석열 파면은 국민의 명령”

이은호 기자입력 : 2019.10.08 17:27:42 | 수정 : 2019.10.08 17:40:03

사진=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천명해온 작가 공지영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파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지영은 7일 SNS에 앞선 ‘조국 수호’ 촛불 집회 사진을 올리면서 “인적 쇄신 없는 조직 개혁? 이런 거 주장하시는 분들 설마 검찰에 뭐 책 잡혀계신 건 아닌가. 윤석열은 파면되어야 한다. 그것이 권력의 핵심부에 있는 국민의 명령”이라고 적었다.

그는 조 장관을 둘러싼 검찰 조사를 두고, “임명권자(대통령)가 정해준 제 상관(조 장관)을 의혹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털고 두들겨 패고, 그것도 모자라 병약한 아내와 아이들, 노모와 동생, 동생의 전처, 오촌 조카까지 온 나라 앞에 세워 망신을 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검찰 개혁하자는 약속을 받고 (대통령이) 윤석열을 총장에 임명하셨다. 그 개혁을 이 사람 조국과 하라고 팀을 짜줬다. 그런데 팀을 짜주자 윤석열은 임명권자가 정해준 자기 상관이 맘에 들지 않았다. 이 경우 상식적인 사람은 자기가 사표를 낸다”면서 “그런데 윤석열은 그렇게 하는 대신 상관의 정치적 문제와 의혹들을 범죄적 문제들로 치환시켜 기소독점의 위력과 수사 권력이 무엇인지, 검찰이 맘 한번 먹으면 무슨 짓을 할 수 있는지 온 국민에게 보여줬고 또 보이는 중”이라는 주장이다.

그러면서 “살아있는 권력이라도! 수사하라고 했지, 살아있는 권력 중 자기 맘에 안 드는 사람과 그 가족만 수사하라고 했나”라고 윤 총장을 향해 날을 세웠다.

공지영은 전날에도 ‘여권이 나라를 양쪽으로 분열시키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나라가 두 쪽이 났다고 한다. 천만의 말씀”이라며 “저들은 적이고, 우리는 혁명이다. 저들은 폐기된 과거이고 우리는 미래이다. 저들은 몰락하는 시대의 잔재이고 우리는 어둠을 비추는 영원한 빛”이라는 글을 SNS에 올린 바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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