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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선발진’ 두산, 순위 전쟁 버티는 힘

‘탄탄한 선발진’ 두산, 순위 전쟁 버티는 힘

김찬홍 기자입력 : 2019.08.22 18:05:27 | 수정 : 2019.08.22 18:05:31

사진=연합뉴스

두산이 선발진을 앞세워 순위 싸움에 불을 지피고 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2일 기준 68승 47패로 3위 키움에 승차 없이 승률 부분에서 앞서 2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7월 키움과의 2위 싸움을 잠시 내준 두산은 타선이 살아났다. 두산은 7월 0.261(6위)이었던 팀 타율을 8월에 0.304(2위)로 크게 올렸다. 외국인 타자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와 더불어 김재환이 부활하며 순위 싸움에 뛰어들었다.

타선과 더불어 견고한 선발진 역시 두산의 순위 싸움에 힘을 보태고 있다. 

두산은 최근 불펜에서 김승희와 박치국이 동시에 이탈했다. 김승희는 지난 15일 팔꿈치 골멍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박치국은 8월에 피안타율이 0.455까지 치솟는 등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2군으로 내려갔다. 

불펜진의 이탈에 선발진에겐 부담이 갔으나, 자신들의 몫을 충분히 해내면서 순위 싸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올 시즌 5관왕을 노리고 있는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은 이미 19승을 거두며 20승 고지를 눈 앞에 둔 상태다. 다승 뿐만 아니라 다승뿐 아니라 평균자책점(2.03), 승률(0.950), 탈삼진(152개), 최다 이닝(155이닝),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0.96) 등 투수의 각종 기록에서 1위를 지키고 있다. 

전반기에 부진하며 퇴출 위기까지 세스 후랭코프는 제 모습을 찾아가는 모양새다. 최근 3경기에서 1승 1패 14.2이닝 평균자책점 3.07을 기록했다. 전반기 막바지 시속 140㎞대 중반까지 떨어졌던 직구 구속은 최고 시속 150㎞까지 오르는 등 부진을 씻어내고 있다.

유희관 역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후반기 3경기 동안 2승을 거두면서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했다. 후반기 평균자책점이 린드블럼보다 낮을 정도로 호투를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4,5선발인 이용하와 이용찬도 선발투수로도 제 몫을 해내면서 두산의 순위 싸움에 힘을 보태고 있다.

타선의 부활과 선발진의 호투에 힘입어 두산이 순위 싸움에 힘을 내고 있다. 김태형 감독도 “선발 투수들이 제 이닝을 소화하고 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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