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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여름철 눈 건강관리법

윤기만 기자입력 : 2019.08.22 09:00:00 | 수정 : 2019.09.03 10:40:09


여름철은 덥고 습한 날씨로

눈병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의 증식이 쉽고,

과도한 에어컨 사용과 강한 햇빛·자외선 등으로

눈 건강관리 대책이 필요한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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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는 밀폐된 실내에서

에어컨을 틀어놓고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과도하게 에어컨을 사용하면 실내 공기가 건조해져

눈이 따갑고 뻑뻑하게 느껴지는 안구건조증을 불러옵니다.

 

이밖에도 에어컨 바람에 가라앉아 있던 미세먼지가

공중에 떠올라 안구표면에 도달해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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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여름철 소중한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에어컨 속 곰팡이와 먼지를 자주 제거하고,

주기적으로 눈을 감아 주거나 먼 곳을 응시해

눈의 조절 근육을 쉬게 해주는 게 필요합니다.

 

또한 실내 공기를 자주 환기하고,

바람이 직접 눈에 닿지 않도록

송풍구의 방향을 바꾸거나 에어컨을 등지고 앉는 게 좋은데요.

 

인공눈물을 이용해 눈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도

안구건조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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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패션 아이템으로도 우리의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는데요.

 

챙이 넓은 모자는 자외선을 절반으로 줄이는 효과가 있어,

살갗이 탈 정도의 강렬한 햇볕에 노출돼 있다면

눈을 보호하기 위해 모자라도 써주는 게 좋습니다.

 

또한 선글라스는 자외선이 차단되는 제품인지 꼭 확인해야 하는데요.

 

자외선 차단율이 99% 이상인 제품으로 착용하는 것을 권하며,

2년 이상 지난 경우 코팅 기능이 약해질 수 있어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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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흔히 발생하는 눈병으로는

유행성각결막염과 급성출혈결막염이 있는데요.

 

이러한 질환이 생기면 눈이 충혈되고,

모래가 들어간 것 같은 심한 이물감과 함께 통증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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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병이 유행할 때는 어디에서든지 손을 자주 씻고,

수건은 개인별로 따로 사용해야 하는데요.

 

또 발병 후 2주까지는 전염성이 있기 때문에

주위 직장동료나 가족에게 전염시키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약 눈이 가렵거나 눈물, 눈곱이 많을 때는

직접 손을 대지 말고 휴지 등을 사용해 제거해야 하는데요.

 

2차 세균감염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해 항생제 및 안약을 투여하는 것 외에

특별한 치료법은 없지만,

차가운 식염수로 눈곱을 씻어내고

얼음물 찜질로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급성출혈결막염은 7~10일 내,

유행성각결막염은 2~3주가 지나면 특별한 합병증 없이 자연 치유됩니다.

 

 

을지대학교병원 안과 이수나 교수는

에어컨 바람은 눈을 쉽게 피로하게 해 장시간 사용은 피해야 하고,

자외선이 강한 환경에서 선탠 등을 하거나

용접 등 자외선을 사용하는 기구를 다룰 때는

자외선을 철저히 차단하는 보안경을 착용해

눈의 건강을 지켜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윤기만 에디터 adrees@kukinews.com
정리=원미연 에디터 mywon@kukinews.com
이미지=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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