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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사선 사업 본격화…이르면 2020년 착공 가능성

유수환 기자입력 : 2019.07.15 16:44:03 | 수정 : 2019.07.15 16:44:17

그동안 사업 진행이 지지부진했던 위례신사선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르면 2020년 착공돼 2026년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위례신사선은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와 삼성역, 강남구 신사동을 잇는 도시철도 노선이지만 그동안 사업성 문제로 착공이 지연된 바 있다.

서울시는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사업을 시의회 동의 절차를 거쳐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확정하고 11월 11일까지 제3자 제안공고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는 2단계에 걸쳐 평가를 마치고 올해 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민간사업자는 사업제안서를 공고기간 내 서울시에 제출하면 된다.

1단계(사전 적격성 평가) 평가서류 제출기한은 9월 10일이다. 1단계를 통과해야만 기술, 수요, 가격 등 2단계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전체 길이 14.7km에 정거장 11곳, 차량기지 1곳을 조성하며 사업비는 1조4847억 원에 달한다.

위례신사선 사업은 향후 실시협약 체결, 기본·실시설계 등을 거쳐 이르면 2022년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공사 진행 기간은 60개월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별다른 변수가 없을 경우에는 2026, 2027년 공사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위례신사선은 위례중앙광장에서 출발해 송파구 가락동, 강남구 삼성동, 그리고 3호선 신사역까지 연결된다. 위례신사역이 개통되면 위례신도시에서 신사역까지 20분 이내로 드나들 수 있다. 

한편 위례신사선은 2008년 위례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에 처음으로 거론됐으나 사업 추진은 10년째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당시 사업 주관사로 참여한 삼성물산은 사업성을 이유로 2016년 10월 사업을 포기했다. 이후 GS건설이 새 주관사로 나섰다. 때문에 당시 ‘2019년 착공, 2024년 개통’으로 추진했던 당초 계획도 무산됐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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