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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여론조사] 차기 대권주자 양자대결…이낙연 43.1% 황교안 37.4%

엄예림 기자입력 : 2019.05.15 05:00:00 | 수정 : 2019.05.15 08:10:50

그래픽=이희정 기자

차기 대권주자 양자대결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6%p 가량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지난 5월 11일~5월 13일 사흘간 전국 성인남녀 102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차기 대선주자 양자 가상대결’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지지율이 43.1%로 집계돼 황교안 대표를 앞섰다. 황 대표 지지율은 37.4%로 조사됐다. 

‘없음 또는 잘모름’ 등 무당층은 10.2%다.

이 국무총리는 서울(이낙연 46.2%, 황교안 33.5%)과 경기‧인천(44.3%, 35.6%), 대전‧세종‧충청(49.2%, 38.3%), 광주‧전라(65.7%, 17.4%)에서 황 대표의 지지율을 앞섰다. 반면 대구‧경북(이낙연 22.0%, 황교안 50.3%), 부산‧울산‧경남(32.9%, 48.4%), 강원‧제주(38.1%, 43.6%)에서는 황 대표 지지율이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이 국무총리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이낙연 86.2%, 황교안 2.4%)과 정의당 지지층(62.5%, 4.2%)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자유한국당 지지층(이낙연 2.1%, 황교안 88.8%)과 바른미래당 지지층(11.6%, 23.1%)에서는 황 대표를 더 지지했다

연령‧성별로는 6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계층에서 이 국무총리의 지지율이 더 높았다.

그래픽=이희정 기자

‘범여권‧범야권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도 이낙연 국무총리와 황교안 대표가 각각 지지율 선두를 차지했다.

범여권에서는 이 국무총리가 24.7%의 지지율로 1위를 유지했다. 이 국무총리는 지역과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모든 계층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범여권 2위권은 심상정 정의당 의원(7.0%)과 이재명 경기도지사(6.8%),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6.3%), 박원순 서울시장(5.1%), 김경수 경남지사(4.9%)가 경쟁구도를 형성했다. ‘없음’과 ‘잘모름’은 32.2%다.

그래픽=이희정 기자

범야권에서는 황 대표가 29.9%로 지지율 1위 자리를 지켰다. 황 대표도 지역과 연령, 성별 전 계층에서 선두를 달렸다. 

이어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11.5%),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오세훈 전 서울시장(이상 5.6%),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대표(4.6%), 홍준표 한국당 전 대표(4.4%) 순이다. ‘없음’과 ‘잘모름’은 31.7%다.

이번 조사는 쿠키뉴스와 조원씨앤아이가 공동으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대한민국 거주 만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유선전화 26%+휴대전화 74%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다. 표본수는 1023명(총 통화시도 2만9331명, 응답률 3.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보다 상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19년 04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기준)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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