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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도 ‘유튜브’가 대세…인터넷 이용자 60% 유뷰브서 정보검색

모바일 동영상 10명 중 9명은 ‘유튜브’로 시청

송병기 기자입력 : 2019.03.15 00:01:00 | 수정 : 2019.03.15 00:07:07

나스미디어 제공

국내 인터넷 이용자 10명 중 6명 가량은 유튜브를 통해 정보를 검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튜브를 많이 사용하는 연령층인 10대의 경우 10명 중 7명은 유튜브를 토해 검색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온라인동영상 시청 이용률이 95.3%로 매년 증가 추세였고, 오후 10시에 가장 많이 시청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모바일을 이용한 동영상 시청자는 10명 중 9명꼴으로 조사돼 유튜브가 온라인동영상 주요 소비 채절인 것으로 나타났다.

KT그룹 디지털 미디어렙 나스미디어는 국내 PC와 모바일 인터넷 이용자의 주요 서비스 이용행태와 광고 수용 행태를 분석을 위한 ‘2019 인터넷 이용자 조사(NPR)’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나스미디어는 지난해 12월19일부터 올해 1월3일까지 국내 인터넷 이용자, PC 및 모바일 인터넷 동시 이용자 2000명으로 대상으로 자기 기입식 모바일 설문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대상자 중 남성이 50.6%, 여성이 49.4%였고 연령은 10대 12.5%, 20대 23.3%, 30대 24.3%, 40대 23%, 50세 이상이 16.9%였다.

◇검색이용 네비어 92.4% 가장 많아, 유튜브로 정보검색도 60%

인터넷을 통한 정보 검색의 경우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은 네이버(92.4%)였고, 이어 유튜브(60.0%) 2위에 올랐다. 이어 구글 56.0%, 다음 37.6%, 인스타그램 27.1%였다.

남녀 모두 검색 채널 선택(중복응답)로 네이버를 선택했고 남성이 89.4%, 여성이 95.5%였다. 유튜브의 경우 남성은 62.2%, 여성은 57.8%였고 다음 채널로 선택한 남성은 66.9%, 여성은 44.6%로 조사됐다.

특히 10대의 경우 10명 중 7명은 유튜브를 통해 검색서비스를 이용했다. 다음의 경우 40대 55.9%, 50세 이상 60.4%롤 응답해 40대 이상 연령층에서는 다음을 통한 검색서비스 이용률이 높았다.

이에 나스미디어 측은 “유튜브의 영향력이 동영상 콘텐츠 소비 영역에서 검색 영역까지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며 “10대 인터넷 이용자 10명 중 약 7명이 유튜브를 검색 채널로 이용하고 있다고 응답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유튜브를 검색 채널로 활용하는 행태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동영상 이용률 증가세…일평균 동영상 시청시간 10대 3시간46분

인터넷 이용자의 온라인 동영상 이용률은 95.3%로, 2017년 87.7%, 지난해 91.9% 보다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모바일 위주로’ 혹은 ‘모바일에서만’ 온라인 동영상을 시청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64.8%로 나타나, 조사 대상자의 절반 이상이 모바일 중심으로 동영상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모바일 동영상 하루 평균 시청 시간은 75분으로, 전체 모바일 인터넷 이용 시간 166.5분의 45.4%로 조사됐다. 나스미디어 측은 모바일 동영상 시청이 모바일 인터넷 이용의 핵심 서비스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해석했다.

모바일과 PC를 포함한 연령별 동영상 시청시간에서 10대는 하루평균 3시간46분(226.5분)으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다.

특히 연령별 모바일 동영상 이용시간의 경우 10대는 123.5분이었고, 20대는88.7분, 30대 66.5분, 40대 60.2분, 50세 이상 53.8분으로 조사됐다. 이는 10대와 20대가 동영상 콘텐츠의 핵심 소비층이지만, 30대 이상의 연령층도 대체로 동영상을 많이 시청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나스미디어 이지영 사업전략실장은 “2019년은 유튜브 주도로 모바일 중심의 동영상 콘텐츠 이용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유튜브는 검색 채널로서 디지털 미디어 서비스 영역 전반에 영향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이므로, 연관이 있는 주요 사업자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나스미디어 제공

◇동영상 시청 선택 유뷰트 가장 높아

이번 조사에서 온라인 동영상 시청은 주로 저녁 시간대에 집중됐고 오후 10시에 가장 많이 시청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PC와 모바일 모두 동영상 시청 플랫폼은 유뷰브가 가장 많았다. PC의 경우 전체 87.7%였고, 이어 네이버가 51.9%, 페이스북이 20.4%, 인스타그램이 17.1%, 다음이 16.4%였다. 10대는 PC 동영상 시청 시 유튜브를 선택(중복응답)한 비율이 96.5%로 타 연령층에 비해 가장 높았다.

모바일 동영상 시청시 선택(중복응답)한 플랫폼에서도 유튜브는 89.4%로 가장 높았고, 네이버 43.4%, 인스타그램 25.5%, 페이스북 24.3%, 옥수수 15.0% 순이었다. 10대와 20대의 모바일 동영상 시청 시 유뷰트를 선택한 비중은 각각 98.7%, 91.2%였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유튜브를 통해 주로 이용하는 서비스는 동영상 시청이 95.2%로 가장 많았고, 음악감상 66.7%, 채널구독 58.7%, 정보검색(궁금한 정보/내용검색) 44.9%, 공감‧비공감 클릭 22.9% 순이었다.

동영상 시청 시 선택하는 콘텐츠로는 예능이 58.1%로 가장 많았고, 영화 45.1%, 음악‧뮤직비디오 38.4%, 드라마 37.7%, 뉴스‧교양‧다큐 28.1% 순이었다.

◇10~20대 모바일 인터넷 사용시간 가장 높아…10대는 주말에 모바일 인터넷 4시간 사용

인터넷 이용시기와 관련 PC는 주중에 많이 사용하고 모바일은 주말에 이용 시간이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0대와 20대의 경우 모바일 인터넷 이용시간이 가장 높았고, 10대의 경우 주말 모바일 인터넷을 4시간 이상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PC를 활용한 인터넷 이용 목적은 자료 및 정보검색이 72%로 가장 높았고, 엔터테인먼트 49.1%, 쇼핑 46.6%, 커뮤니케이션 39.8%, 뉴스 37.7%였다. 모바일의 경우 인터넷 주요 목적은 인테터인먼트가 71.6%, 커뮤니케이션 71.4%로 높게 나타나 PC와는 이용 목적에서 차이를 보였다.

1인 방송(인플루언서) 콘텐츠와 관련해서는 동영상 서비스 이용자 10명 중 8명은 시청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표적인 1인 방송 플랫폼은 유뷰브로 90.6%였고, 아프리카Tv가 23.2%, 인스타그램 13.3%, 페이스북 12.3%, 네이버 12.1% 순이었다.

많이 시청하는 1인 방송 콘텐츠는 먹방(42.7%), 게임(41.7%), 요리‧음식‧맛집(37.8%), 뷰티‧화장품(31.3%), 운동‧헬스‧홈트레이닝(23.2%) 순이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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