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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데뷔’ 하성운 “제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었어요”

‘솔로 데뷔’ 하성운 “제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었어요”

이은호 기자입력 : 2019.02.27 17:00:57 | 수정 : 2019.02.27 17:01:04

사진=스타크루이엔티 제공

“내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다.”

오는 28일 첫 솔로 음반 ‘마이 모먼트’(My Moment)를 발매하는 가수 하성운의 말이다. 하성운은 27일 서울 구천면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음반 발매 기념 공연을 열고 “내 이야기와 내가 하고 싶은 음악을 들려드리는 것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음반 제목 ‘마이 모먼트’는 글자 그대로 하성운의 일상적인 순간을 담았다는 의미다. 각각 아침·점심·오후·저녁·새벽 시간대에 들기 좋을 만한 노래로 트랙리스트를 짰다. 워너원으로 활동하던 시절 들려준 저돌적인 댄스곡 대신, 경쾌하고 서정적인 노래로 음반이 채워졌다. 편안한 음악을 들려주고 싶다는 마음에서다. 

타이틀곡 ‘버드’(BIRD)는 미디엄 템포의 노래로 경쾌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하성운은 자신을 ‘새’에 비유해 ‘새롭게 날아올라 정상으로 향하겠다’는 각오를 가사에 녹였다. 하성운은 “팬들이 내게 날개를 달아줬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가 ‘버드’를 타이틀곡으로 고른 것도 이런 가사 내용 때문이다. 

하성운은 ‘버드’를 포함한 수록곡 전곡을 직접 작사·작곡했다. 믹싱과 마스터링에도 힘을 보탰다. “내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에서다. 팬들의 갈증을 채워주려는 마음도 컸다. 하성운은 “지금은 팬들이 원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우선”이라며 “그 부분을 잘 파악해서 움직이고 있다”고 했다.

사진=스타크루이엔티 제공

2014년 그룹 핫샷의 멤버로 데뷔한 하성운은 2016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계기로 가수 인생에 전환점을 맞았다.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아 그룹 워너원 멤버로 1년 6개월간 활동하기도 했다. 하성운은 이 시간을 “나를 가장 성장시킨 시기”라고 돌아봤다. 어렸을 때부터 꿈꿔온 일들을 현실로 만들어가면서, 가수라는 직업을 더욱 사랑하게 됐다고 한다.

지난달 해산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워너원 멤버들은 각자도생에 나섰다. 맏형인 윤지성이 최근 솔로 음반을 냈고, 박지훈도 다음달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하성운은 “멤버들 각자 색깔이 뚜렷하다. 어떤 음악을 들고 활동할지 정말 궁금하다”며 눈을 빛냈다. 워너원으로 활동하며 각종 차트 1위를 휩쓸었던 그이지만, 솔로 데뷔를 앞두고는 겸손한 모습이었다. “성적보단 내가 하고 싶은 음악을 보여주는 데 더 신경 쓰고 있다”며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대중도 좋아해주실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하성운은 음반이 나오는 28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솔로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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