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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베트남發 ‘해피벌룬’ 흡입 의혹…소속사 “사실무근”

승리, 베트남發 ‘해피벌룬’ 흡입 의혹…소속사 “사실무근”

이은호 기자입력 : 2019.02.27 13:49:57 | 수정 : 2019.02.27 13:50:04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각종 의혹으로 구설에 오른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가 2017년 베트남에서 환각제의 일종인 ‘해피벌룬’을 흡입했다는 현지 소식이 전해져 또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 승리 측은 이런 의혹을 강력하게 부인하며 “억울하다”고 밝혔다.

베트남 주요 포털사이트인 바오모이 닷컴 등은 승리가 2017년 2월19일 사업차 베트남 하노이에 방문했을 당시 냈던 기사에서 승리로 추정되는 남성이 한 여성의 도움을 받아 투명한 봉지를 흡입하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게재했다.

바오모이닷컴은 “일부 팬들은 ‘흥분제(해피벌룬)’를 사용하는 법을 가르치고 있는 여성에 대한 비판과 함께, 승리라는 아이돌 스타의 유명세를 이용하는 데니스 도라는 남성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베트남 현지 팬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졌고, 다낭에서 예정된 승리의 가족여행은 철저히 비밀리에 붙여졌다고도 덧붙였다.

이런 소식이 중앙일보를 통해 뒤늦게 국내에도 전해지자 YG엔터테인먼트는 “승리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해당 사진은 교묘하게 찍힌 것으로 승리는 해피벌룬을 한 적이 없다고 했다”고 해명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또 "베트남 현지 보도는 명백한 오보이고 본인은 해당 사진에 대해 매우 억울해하고 있으며, 매우 개방적인 장소인 클럽에서 자신이 해피벌룬을 흡입했다는 것이 말이 되지 않는다고 항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승리는 자신이 이사로 재직했던 버닝썬을 둘러싼 각종 의혹으로 곤욕을 겪었다. 지난 26일에는 승리가 유리홀딩스의 대표 유모씨와 직원 김모씨에게 성상납을 지시하는 정황이 담긴 카카오톡 대화가 보도되기도 했다. 

이에 승리는 27일 소속사를 통해 경찰에 자진 출두해 정밀 마약 검사 및 자신과 관련된 모든 의혹들에 대해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승리의 의사에 동의하면서도 “반대로 허위 사실로 밝혀질 경우 공식 경찰 수사 요청은 물론 고소 고발을 통한 모든 법적 대응을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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