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파리 시내서 2차 세계대전 당시 美 투하 불발탄 발견

파리 18구 포르트 드 라 샤펠 지구의 한 공사장에서 발견

유수인 기자입력 : 2019.02.17 19:26:53 | 수정 : 2019.02.17 19:27:01

사진은 작년 4월 독일 베를린 중앙역 인근에서 발견된 2차대전 당시 불발탄으로, 해당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프랑스 파리 시내에서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이 투하한 불발탄이 발견됐다.

17일(현재시간) 르 파리지앵 등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지난 4일 파리 18구 포르트 드 라 샤펠 지구의 한 공사장에서 2차대전 당시 터지지 않은 불발탄이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불발탄은 미국이 2차대전의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두 달가량 앞둔 시점인 1944년 4월 영국군 폭격기를 이용해 공중에서 투하한 폭탄으로 확인됐다.

폭탄이 발견된 지역은 파리 시내에서도 철도 교통의 요충에 해당한다. 2차 세계대전 때 연합군은 나치 독일이 점령한 프랑스의 군수 요충지들을 집중적으로 폭격했다.

프랑스 경찰은 지난주 뇌관의 일부를 제거한 데 이어 일요일인 17일 오전 6시부터 폭탄이 있는 곳의 반경 300m의 주민과 상인 1600명을 대피시키고 지하에서 해체작업을 벌이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이날 이 일대를 지나는 차량은 물론 지하철과 수도권 급행열차(RER) 노선을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전면 중단했고, 일부 고속철도(TGV) 편도 운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했다.

유수인 기자 suin92710@kukinews.com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    
  • 맨 위로



이미지

photo pick

이미지
이미지
SPONSORED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