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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메이 총리 “북한 제재 지지”…日 아베 “다음에는 김정은과 마주봐야”

정진용 기자입력 : 2019.01.11 09:22:41 | 수정 : 2019.01.11 10:23:56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가 기자회견 자리에서 대북 제재를 언급했다.

메이 총리는 10일(현지시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마친 후 기자회견을 열고 "2019년 초 영국 호위함 HMS 몬트로스를 일본에 배치한다"면서 "양국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역내 긴장 완화를 위해 북한에 대한 제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 메이 총리는 "영국와 일본 방위군은 연합훈련의 빈도를 높이고 해상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미래 전투기에 대한 협력과 미사일 개발, 그리고 군대가 효과적으로 억제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율 시스템을 포함한 새로운 방어 기술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아베 총리는 메이 총리와의 양자회담 뒤 기자회견에서 “다음에는 내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마주봐야 한다”며 북일 정상회담 개최 의지를 재차 표명했다.

양국은 이날 지난해 11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G20 정상회의 당시 회담을 통해 논의한 안보 및 경제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베 총리는 2박3일간 일정으로 네덜란드와 영국을 방문 중이다. 주요 목적은 영국의 ‘노딜 브렉시트’를 막기 위한 것이라 전해졌다. 이는 일본이 영국의 중요한 투자자이며 브렉시트는 영국 소재 일본 기업들이 EU 관세동맹과 단일시장에 접근하는데도 문제를 일으킬 것이라는 분석 때문이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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