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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3분기 매출 5260억…해외 비중 73% 최대치

김정우 기자입력 : 2018.11.08 16:30:22 | 수정 : 2018.11.08 16:30:24


넷마블이 매출 5260억원, 영업이익 673억원, 당기순이익 551억원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8일 밝표했다. 글로벌 성과에 힘입어 해외 매출 비중 73%, 누적 총 매출 1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9.6% 감소, 전 분기 대비 5.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9.8% 감소, 전 분기 대비 8.2%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은 감소세를 보였지만 3분기 해외 매출(3824억원) 비중은 73%로 분기 기준 최고치를 경신했다.

올해 넷마블의 해외 매출은 1분기 3433억원, 2분기 3533억원, 3분기 3824억원을 기록하며 지속 증가세로 전년 1~3분기 약 9000억 대비 19.9% 증가한 1조790억원을 달성했다.

넷마블은 해외 성과와 관련해 일본 등 글로벌 빅마켓에서 ‘리니지2 레볼루션’을 비롯해 카밤의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 잼시티의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 등 기존작 성과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등 신작들이 좋은 반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넷마블은 오는 12월 6일 최고 기대작으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을 국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오는 15일에는 부산에서 개최하는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8’에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을 비롯해 ‘세븐나이츠 2’,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A3: 스틸 얼라이브’ 등 개발 중인 차기 기대작을 선보인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최근 대내외적 환경 변화에 따라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기록했지만 선제적으로 이런 변화를 인지하고 대응하면서 현재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상태”라며 “글로벌 빅마켓에 지속적으로 도전해 시장 확대 및 노하우를 축적해왔으며 특히 오는 12월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을 기점으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달 30일 주주가치 제고와 주가 안정화 일환으로 상장 후 처음으로 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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