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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연락사무소 14일 개소…24시간, 365일 연락이 가능해져

조진수 기자입력 : 2018.09.14 13:58:19 | 수정 : 2018.09.14 15:05:05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14일 개성공단에서 문을 열었다.

이를 통해 남북 당국자가 상주하며 24시간, 365일 연락이 가능해져 남북관계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한 중요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오전 남북연락사무소 청사 앞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기념사에서 “오늘 판문점 선언과 온 겨레의 소망을 받들어 또 하나의 역사가 시작된다”며 “남과 북이 함께 만든 평화의 상징”이라고 말했다.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도 기념사에서 “공동연락사무소의 개소는 북과 남이 우리 민족끼리의 자양분으로 거두어들인 알찬 열매”라며 “우리는 민족의 전도가 달려있는 판문점 선언 이행을 더욱 가속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남북연락사무소는 개소식 후 바로 가동에 들어간다.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와 산림협력 등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실무적 논의는 물론 향후 북한 비핵화의 진전에 맞춰 진행될 남북경협 관련 논의 등이 연락사무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남측 소장은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북측 소장은 전종수 조평통 부위원장이 겸직한다. 북측 소장은 개소 당일에야 파악됐다.

남북 소장은 주 1회 정례회의 등에 맞춰 연락사무소를 찾을 계획이며 상주하지는 않는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남측에서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박병석·진영·이인영 의원, 바른미래당 박주선 의원, 민주평화당 천정배 의원,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인 문정인 연세대 명예교수 등 54명이 참석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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